2018 동령배 신춘 장기 최고수전 결승전, 1승 1패 팽팽한 대결로 '최종 3국' 개최 예정

정의혁 기자 | i100snake@nate.com | 입력 2018-04-09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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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령배 신춘 장기 최고수전 결승전, 1승 1패 팽팽한 대결로 '최종 3국' 개최 예정 

 

[K스포츠장기= 정의혁 기자] 2018 동령배 신춘 장기 최고수전의 결승전이 열렸다. 


(사)대한장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방극종 부회장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동령배 대회의 결승전 경기가 4월 8일 오전 11시에 대한장기협회 특별 대국실에서 개최되었다. 

 

▲ 결승1국의 김경중 九단(좌)과 김철 六단(우), 서석해 총재 (중앙) / 사진=정호철 기자


신춘 장기 최고수전 결승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후원한 방극종 부회장은 “1956년도에 창립되어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피와 땀으로 지켜온 고귀한 선배님들의 거룩한 뜻이 결집되어 있는 (사)대한장기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회장님 이하 이사 분들의 뜻에 따라 본 대회를 추진하였다”라고 개최의 취지를 전하며, 동시에 “우리들의 히어로인 김경중 九단과 김철 六단, 두 기사의 세기의 명승부전이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 방극종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정호철 기자

 

이번 결승 1,2국 경기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결승 1국은 김철 六단의 원앙마 선수로 시작하여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한을 쥔 김경중 九단이 중반에 우진에서 마대를 한 수가 패착이 되어 91수만에 김철 프로의 승리로 끝이 났다. 

 

김경중 九단의 귀마 선수로 시작된 결승 2국은 쌍방 탐색전으로 흘러 기대했던 치열한 접전이 나오지 않았으나, 중반전 접어들어 귀마가 진출하여 한차를 공격한 후 포로 한마의 멱을 막는 묘수가 나와 김경중 프로가 163수만에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승 1패로 승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경기는 마무리되었으며 최종 3국은 4월 29일 오후 2시 대한장기협회 특별 대국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장기협회장 김승래 九단이 생중계 해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정호철 기자

한편, 모바일로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한 관전자는 “휴대폰으로 관전할 수 있어 너무 편했다. 앞으로도 장기대회를 유튜브나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해주면 좋겠다. 특히 결승 2국에서 멋진 묘수들이 나와 장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매우 박진감 넘치는 대국이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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