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를 통해 긴장감 담은 영화 ‘위험한 행마’ ‘나이트 무브스’

김윤영 기자 | shyrmqns@hanmail.net | 입력 2018-04-02 0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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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를 통해 긴장감 담은 영화 ‘위험한 행마’ ‘나이트 무브스’


[K스포츠장기= 김윤영 기자] 서양 장기인 체스는 영화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체스가 주는 긴장감이 들어간 대표적인 영화로는 프랑스 영화인 ‘위험한 행마(1984)’와 할리우드 영화인 ‘나이트 무브스’가 있다.

 

▲'나이트 무브스' 포스터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나이트 무브스’는 스릴러물이다. 한 체스 챔피언 피터 샌더슨 (크리스토퍼 람베르)은 우연히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를 의심하는 경찰과 정신과 의사(다이안 레인)가 살인 사건을 해결한다.

 

▲'위험한 행마' 포스터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위험한 행마’는 냉전의 막바지인 1980년대 초반 만들어졌다. 소련에서 서방으로 탈출한 젊은 체스 천재 파비우스 프롬(알렉산더 아르바트)은 월드 체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챔피언인 소련의 유대계 아키바 리브스킨드(미셸 피콜리)와 대결한다. 이 승부는 단순한 체스 대결이 아니라 서방과 소련의 자존심을 건 한 판이 된다. 이에 따라 첩보기관까지 나서서 상대방의 심리적 약점을 잡아 무너뜨리려 한다.


이렇게 ‘위험한 행마’는 체스를 둘러싼 국제 정치 세계를 보여주고, ‘나이트 무브스’는 살인 사건과 연관된 스릴러물 형태를 취하며, ‘서칭 포 바비 피셔’는 체스 천재의 성장과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 영화는 체스를 가장 중요한 소재로 삼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듯 체스는 두뇌를 이용한 소재의 장르나 스릴러물 장르에 자주 등장하며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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