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의 활약

김경중 기자 | ksportsjanggi@naver.com | 입력 2018-04-19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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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도 >

 

초 선수 필승

 

[K스포츠장기= 김경중] 한의 모든 기물이 꼼짝 못하게 묶여있는 부동수형 문제로, 초의 양포를 적절히 잘 활용해야 이길 수 있다.

 

 

 

 

 

 

 

- 풀이 수순

(1) 첫 수부터 중요하다. 포를 넘겨 놓은 후 시간차 공격을 시도하겠다는 뜻.

 

 

(2) 이 틈을 이용하여 사를 우측으로 움직인다. 사를 36 자리로 움직이면 좋겠는데...

 

 

(3) 포로 한차를 잡는 수가 간명한 해법이다. 만약 한궁으로 그 포를 잡으면 87포17장 하여 외통으로 이기는 수가 나온다.

 

 

(4) 그 초포를 취하면 금방 지게 되므로 어쩔 수 없이 사를 올려 응수하는 정도

 

 

(5) 이번에는 포를 끝으로 넘겨 포장을 친다.

이때 한의 응수는 2가지인데...

 

 

(6) 만약 한궁이 24로 올라오면 87포84장군 수에 의해 지고만다. 그래서 한마를 두었는데...

 

 

< 해답도 >

(7) 초마가 움직이며 포장을 부르면 한궁이 피할 길이 없다.

 

한의 모든 기물이 움직일 수 없는 약점을 이용하여 양포의 시간차 공격과 활약으로 어렵지 않게 이기는 부동수형 묘수이다. 특히, 부동수형 문제는 포를 잘 활용해야만 이길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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