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마 대 귀마 (우원앙마)

이동준 기자 | myunginldj@naver.com | 입력 2018-01-19 0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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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마 대 귀마 (우원앙마)

 

[K스포츠장기= 이동준] 이번 시간부터는 선수 원앙마 대 후수 귀마 포진의 대표적인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다.

 

< 차림도 >

원앙마 대 귀마 포진을 위한 차림

 

 

(1) 원앙마 대 귀마 포진의 첫 수는 우변의 졸을 여는 것이 정수이다. 초의 진영은 좌우대칭형이므로 한의 진영을 기준으로 진마(陣馬)가 있는 우진쪽, 즉 우변의 졸을 여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좌측 초마나 우측 초마를 먼저 둘 수도 있다.

 

 

(2) 우측 한마를 먼저 둘 수도 있는데 그 변화수는 이후의 해당 시간에 소개하겠다.

 

 

(3) 좌측 포를 면포로 놓기 위하여 좌측 마가 먼저 나온다.

 

 

(4) 면포를 놓는다.

 

 

(5) 초에서도 같이 면포를 놓는다.

 

 

(6) 이번에는 우측 마가 나온다.

 

 

(7) 중앙졸을 열어 한의 그 다음 수를 살핀다. 상이 중앙으로 진출하면 양병이 걸리는 수가 있다. 중앙졸 대신에 우측 마를 먼저 둘 수도 있다.

 

 

(8) 합병하며 한차가 중앙으로 진출할 길을 확보한다.

 

 

(9) 원앙마 포진을 두기 위해 좌측 마가 중앙마로 나온다.

 

 

(10) 중앙병을 열어 상이 진출할 목적. 보다 공격적으로 두기 위한 전략이다.

 

 

(11) 우측 마가 나와, 우진에서 마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원앙마(右鴛鴦馬)의 형태를 갖추었다.

 

 

(12) 중앙상으로 진출하여 양쪽의 졸을 겨냥한다.

 

 

(13) 보통은 그림처럼 우진졸을 올려 한상의 공격 대상에서 벗어난다. 중반전에서 우진의 양졸을 진격시켜 한의 우진을 공격하겠다는 의도.

 

 

(14) 면포와 귀포를 놓으며 아마추어가 가장 많이 두는 변형 포진을 형성한다.

 

 

(15) 한상으로 졸을 때리지 못하게 미리 올려 놓는다. 이때 꼭 이 수를 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16) 궁을 내려 궁수비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는데 선호되는 취향에 따라 왼사나 오른사를 먼저 둘 수도 있다.

 

 

(17) 귀포로 넘긴 후 초에서도 궁수비 형태를 갖춘다.

 

 

(18) 왼사를 둘 수도 있다. 왼사를 두면 귀포를 좌하포(左下包)로 빨리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9) 원앙마 포진은 선수비 후공격형이라는 특성상, 궁수비를 먼저 한 후 졸을 진격하여 병과 교환하면서 적진의 전방을 허무는 전법을 주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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