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첫 시리즈에 등장한 체스 장면, '루이스 섬 체스 세트' 모티브로 제작..

김윤영 기자 | shyrmqns@hanmail.net | 입력 2018-03-13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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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첫 시리즈에 등장한 체스 장면, '루이스 섬 체스 세트' 모티브로 제작..  

 
[K스포츠장기= 김윤영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 중 첫 시작을 열었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했던 체스가 기존 체스와 다른 모양을 갖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론의 희생으로 승리를 얻어낸 경기인 체스 장면에 나오는 체스 말은 루이스 섬 체스 세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 '루이스 섬 체스 세트' 대영 박물관 소장품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루이스 섬 체스 세트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체스 세트인 ‘스턴튼식 체스 세트’ 이전 중세 시대에 쓰였던 종류 중 하나이다.
12세기 노르웨이의 바이킹 족이 스코틀랜드 북쪽 섬 지역에 들어와 살던 시기에 특산물인 바다코끼리의 엄니를 재료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최초 유물로 발견된 곳이 루이스 섬이라고 하여 ‘루이스 섬 체스 세트’라 명칭 되었다. 현재 ‘루이스 섬 체스 세트’는 대영 박물관과 스코틀랜드 박물관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현대의 체스 말에 비해 킹, 나이트, 비숍, 루크 등 각각의 체스 말들에 독특한 표정이 새겨져 재미를 더하며 수작업으로 세밀하게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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