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天宮)

정호철 기자 | j79072@naver.com | 입력 2017-12-26 0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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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장기= 정호철 기자]

 

천궁(天宮)이란 왕이 궁성의 3선인 맨 윗 자리에 위치한 궁수비 형태로, 천궁필패(天宮必敗)라는 격언처럼 가급적 피해야 할 행마이다.

 

▲ 천궁(天宮)이 된 형태.   한이 선수라면 2수만에 이길 수 있는 상황.

 

 

 

▲ 한차로 사를 잡으며 장군 부른다.

 

 

 

▲ 사로 한차를 잡을 수밖에 없다.

 

 

 

▲ 마 장군으로 외통이 되어 초에서 패하게 된다.

 

위의 경우처럼, 천궁이 되면 나쁜 형태가 되어 패하거나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때로는 불가피하게 천궁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초반의 기습적인 천궁으로 상대방의 차를 노리는 이른바 "천궁 농포전(天宮 弄包戰)"이라는 수단도 있어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히기도 하니 그 가치를 속단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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