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푼 vs시침핑이 붙었다… 배꼽 잡는 '알까기 제왕전'.. 이목 집중

김윤영 기자 | shyrmqns@hanmail.net | 입력 2018-07-11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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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푼 vs시침핑이 붙었다… 배꼽 잡는 '알까기 제왕전'.. 이목 집중

[K스포츠장기= 김윤영 기자] 미국과 중국의 수장 트럼푼과 시침핑이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캐리돌 뉴스'(연출 이준호, 극본 박찬혁)에서는 새 코너 '캐리돌배 알까기 제왕전'이 첫선을 보였다. 세기의 대결을 중계하기 위해 알까기 원조 스타 최향락과 알파고와 명대결을 펼친 바 있는 두세돌이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 '캐리돌 뉴스 캡처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대국은 트럼푼 7단과 시침핑 5단의 대결이었다. 최향락은 두세돌에게 오늘의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두세돌은 "앉아서 봅니다"라고 맥 빠지는 예측을 했다. 대결을 펼칠 두 선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향락은 트럼푼 7단에 대해 "알까기계에서는 신인이지만 힐라리 9단을 한 방에 까는 고급 기술을 시전해 단숨에 7단으로 뛰어올랐다. 특기는 샤이 까기다. 숨어있는 알들을 총동원했다"라고 소개했다. 시침핑 5단에 대해서는 "머리는 반듯한데 속은 어떤지 모르겠다"라고 짧게 소개했다.

대국에 앞서 트럼푼은 손을 들어 "아메리카~노 퍼스트"를 외쳤다. 최향락은 "트럼푼은 자나 깨나 아메리카노 퍼스트를 외친다"면서 "치킨집에서도 치맥 대신 치메노를 즐긴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시침핑은 바둑알을 문제 삼았다. 두세돌은 "한국 제인 바둑알을 중국산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알까기는 한국이 원조라 한국산이 좋은텐데..."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을 보인 알까기 제왕전은 미국과 중국의 트럼프와 시진핑의 고도의 신경전을 재치 있게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캐리돌 뉴스'는 주요 이슈 인물들과 똑같이 만들어진 캐리돌들이 등장해 연일 쏟아지는 수많은 이슈들을 뉴스 형식으로 화끈하게 꼬집는 '활명수' 풍자 뉴스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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