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 대 귀마 (초의 중포(中包) 공격)

박영완 프로七단 | pyw1981@naver.com | 입력 2017-09-27 1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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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 대 귀마 (초의 중포(中包) 공격)


[K스포츠장기= 박영완 프로七단] 프로 대국에서 많이 두어지는 중포 전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시작도)



(1~2수) 정석대로 각각 찻길을 열어놓는다.



(3~4수) 면포 놓기 위하여 좌측마가 나온다.



(5~6수) 면포를 놓아 궁성을 보호하고 공격을 준비한다.



(7~8수) 쌍방 정형 포진을 형성하는 중.



(9~10수) 병을 합병하는 진형을 선택했다.



(11~12수) 각자 기본 포진을 완성하였다.



(13) 여러 초반 공격법 중 중포 공격을 택한 초에서 졸을 올려 한 수 가일수(加一手)를 둔다. 중포를 할 목적이라면 그림처럼 졸을 미리 올려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14) 한차가 미리 진출하여 초의 동태를 살핀다. 한차 대신에 16사를 올려두거나 46병을 올리는 등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15) 중포를 놓기 위하여 자세를 취한다. 한의 대응수에 따라 그 초포가 뒤로 넘어가거나 좌측으로 넘길 수도 있다.



(16) 병을 올려 먼저 싸움을 걸었다. 한에서는 다소 복잡한 전략을 택하였다.



(17) 졸을 66으로 피하는 변화수도 있지만 졸과 병을 교환하자는 수에 응해 주었다.



(18) 한차가 졸을 잡으면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19) 중포로 놓기 위하여 넘어왔다.



(20) 한자가 57자리에 그대로 있는 상태로 46병을 47로 두는 수도 많이 선보이는데 그 수를 택하지 않고 차장을 부른다.



(21) 그림처럼 포로 막는 것이 일반적이다.



(22) 한상이 46으로 나와 78 자리의 독졸을 공격할 목적으로 병을 두었다. 한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대응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23) 찻길을 열어 좌측 초차가 중앙으로 나오거나 11 자리 등으로 갈 계획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중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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